- 집행위원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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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영 길 (郭 永 吉)
제46회 세계중문신문협회
서울총회 집행위원장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대표이사/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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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중문신문협회 제46회 서울 총회 환영사
존경하는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중화권의 오랜 이웃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열리는『세계중문신문협회 제46회 서울총회』에 참석해주신 귀빈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서울총회에는 중국대륙을 비롯하여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 일본, 미국, 캐나다, 영국, 러시아, 그리스 등지에서 80개사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나아가 중국 정부관계자와 중국 기자협회는 물론 미디어분야 전문가들도 참가해주셨습니다.
세계중문신문협회의 연차 총회는 지난 1977년 故박정희 대통령시절 제10회 대회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그리고 36년만인 올해, 박근혜 대통령 취임 첫 해에 서울에서 다시 개최되는 것 입니다. 이에 한국의 국무총리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재단, 한국기자협회는 물론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시 등도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여러분이 모인 이 곳은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1393년 당시 개성이었던 수도를 이전한 한국의 역사적 고성(古城), 서울입니다. 서울은 지난 600여년 동안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고 매력적인 글로벌 경제문화 도시로 진화해나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귀빈여러분!
서울 총회의 주제는 ‘세계 경제발전에 대한 중문신문업의 영향’입니다. 여러분께서 아시다시피 중국이 세계경제의 G2대열에 올라 선 것처럼 중화권의 역할과 책임 또한 지구촌에서 실로 막대해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45년 전통의 중문신문협회와 150여개 회원사 등의 영향력도 날로 커지는 형국입니다.
그런만큼 서울 총회에는 한국정부와 언론기관은 물론 경제 단체들과 대기업들도 환영과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중문신문협회의 회원사들이 중화권과 세계경제, 그리고 한국 경제와 소통하고 교류하는데 아주 좋은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온라인과 모바일, 방송IT기술이 우리 회원사들의 콘텐츠와 접목된다면 교량이상의 중책도 소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귀빈 여러분!
서울 총회는 한국과 중화권, 나아가 중화권 언론과의 우의와 소통을 가속화시키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당연히 한국에 상주하는 80만 중화인, 8만 유학생 그리고 300만명의 중화권 관광객들도 이 번 대회를 마음속으로 후원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귀빈 여러분!
서울 총회 기간동안 한국의 우정과 전통문화, 경제활력을 마음껏 즐기시고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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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中文报业协会第46届首尔年会欢迎祝辞
尊敬的各位来宾，大家好！衷心欢迎各位出席在韩国首都-首尔举行的“世界中文报业协会第46届首尔年会”。
本届首尔年会迎来了中国大陆、香港、台湾、马来西亚、新加坡、韩国、日本、美国、加拿大、英国、俄罗斯和希腊等国家和地区共80家媒体100余名高层，并有幸邀请到中国政府人士和中国记者协会领导，以及媒体专家等参与。
世界中文报业协会第10届年会曾于1977年在首尔召开，当时正值已故韩国总统朴正熙执政时期，距今已有36年。如今，在朴槿惠总统就任第一年又再次在首尔召开年会，意义重大。在此，再次热烈欢迎韩国国务总理室、文化体育观光部、韩国舆论财团、韩国记者协会，以及首尔市、京畿道和仁川市政府等人士出席本届年会。
今天，来自五湖四海的领导与来宾欢聚之地，正是朝鲜太祖李成桂于1393年迁移建都的韩国历史文化古城--首尔。经受过600多余年的苦难及洗礼，首尔在今天已经发展成为一个全球性经济文化之都。
尊敬的各位来宾！
本次首尔年会的主题是“经济发展对中文报业的影响”。正如各位所知，随着中国发展为世界经济两极中的一极，大中华地区在地球村中所扮演的角色也变得越来越举足轻重。当然，拥有45年历史和150多家成员媒体的中文报业协会的影响力也在日渐扩大。
因此，韩国政府、媒体、经济团体和大企业都对这次年会表示欢迎，并给予了极大的关心和支持。我坚信，中文报业协会的成员媒体将在促进大中华地区与全球以及韩国经济的沟通与交流上起到非常好的桥梁作用。另外，如果能把成员媒体的报道内容与网络、移动、广电等IT技术相结合的话，我相信中文报业协会能够扮演的角色将更为重要。
尊敬的各位来宾！
此次首尔年会将是增进韩国媒体与中华圈媒体友谊和交流的一次大好机会，当然在韩国居住的80万中国人以及300万中华圈游客也会从心底欢呼此次盛会的召开。
尊敬的各位来宾！
希望大家在年会举行期间，尽情享受韩国的传统文化，增进了解，坚固友谊！
